철원 한탄강 얼음의 예술

*날짜: 2024.1.27(토)
*탐방지: 철원군 갈말읍 한탄강 주상절리길
*코스: 드르니매표소 주차장 - 순담매표소 - 직탕폭포 - 현무암 돌다리 - 중간상사리 마을회관 (15km, 5:30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잔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주상절리길은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설치된 잔도를 따라 걷는 길이다
총 길이는 3.6km이며
1200개의 계단과 잔도, 10개의 쉼터, 13개의 흔들다리, 2개의 스카이워크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료 개인 10,000원 (철원상품권 교환 5,000), 단체 8,000

 

한탄강 물윗길
순담계곡에서 직탕폭포까지의 물 위에 설치된 8.5km 부교길
한탄강 주상절리를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운영한다

드르니

드르니는 들르다의 순우리말이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가 왕건의 반란으로 쫒길 때 이곳을 들렀다하여 붙여진 이름

 

드르니매표소 주차장에서 출발 (09:41) 

 

주차장에서 벗어나면 곧바로 나타나는 드르니 전망대 

 

쌍자라바위교 (10:08) 

 

자라바위

자세히 보면 자라 머리가 선명하다 (10:13)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 주상절리 

 

스카이워크 전망대 (10:27) 

 

오늘 보게 될 여러가지 모습들  

 

2번홀교 (10:33) 

 

바위그늘교 (10:39) 

 

 

주상절리 잔도 (10:44) 

 

이름 모를 바위 (11:00) 

 

순담매표소가 보이기 시작하고 

 

순담매표소 아래의 물윗길 부교

 

순담매표소 아래로 내려간다 (11:14) 

 

한탄강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물윗길 부교

사진 오른쪽에는 '야외식당 033-452-3034, 매운탕 능이백숙 두부전골 단체 300석' 이란 글씨가 보인다

 

순담 명칭의 유래

순담이라는 명칭은 조선 후기 궁중 약용식물로 사용된 순채가 자라는 연못이 있어서 붙여졌다

 

물윗길 부교 (11:18) 

 

 

물윗길 부교가 없으면 볼 수 없는 기암절벽의 풍경 (11:28) 

 

 

 

 

 

 

고석정 안내판

고석정은 20m 높이로 우뚝 솟은 고석(古石)과 정자(亭子)와 그 일대의 화강암 계곡을 합해서 부르는 말 (11:53) 

 

뒤돌아 보는 고석과 정자 

 

고석을 당겨보고 (12:25) 

 

고석정을 지나면 갈대밭길 (12:31) 

 

승일교가 보인다 

 

위대한 작품은 기다림의 시간을 즐겨야 만들 수 있다 

 

승일교
6.25 전쟁 이전에 북한땅이었던 이곳에 다리를 놓기 시작하다가 전쟁으로 중단되었던 것을 전쟁이 끝난 후인 1958년 남한 정부에 의해 완공되었는데
이승만의 승과 김일성의 일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앞으로 보이는 시멘트 색 다리가 승일교이고

뒤의 빨간색 다리는 새로 놓은 다리이다 (12:51) 

 

한탄강 얼음축제장 

 

얼음터널 (13:03) 

 

축제장의 얼음 조각품 

 

마당바위 (11:54) 

 

은하수교가 보이고 (14:03) 

 

올려다 보는 은하수교

 

은하수교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 

 

송대소 안내판 (14:26) 

 

 물윗길을 걷노라면 서그럭 서그럭 얼음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하다

 

직탕폭포 (14:52) 

 

현무암 돌다리를 건너면 오늘의 종착점 (15:00)

 

현무암 돌다리 (15:03) 

 

현무암 돌다리를 건너서 1km 정도 걸어가면 중간상사리 마을회관이 나온다

마을회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1만 7천 원짜리 청정한우 불고기로 점심식사를 하며 오늘 일정을 마친다